경남도-창원시, 환경분야 현안사업 간담회 가져

내년 국·도비 확보 등 현안사업 원활한 공조 추진

최원석 기자 2019.02.18 17:54:19

18일 진부 서부청사에서 경남도-창원시 환경분야 현안사업 간담회가 열리고 있다. (사진=창원시 제공)

 

경남 창원시가 허성무 시장의 내년도 국·도비 확보를 위해 각 분야별로 경남도와의 소통을 강조한 가운데, 시 환경녹지국은 18일 진주 서부청사에서 경남도 환경정책과와의 원활한 사업공조를 위해 현안사업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는 도와 시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해 2020년 이후 국·도비 확보방안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이 외에도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양 기관의 협력, 환경영향평가, 생태·자연환경 보전에 관한 업무협의, 생활쓰레기 종량제 및 재활용관련, 폐기물처리 등 환경분야 전반에 걸쳐 서로의 의견을 교환했다.

황진용 환경녹지국장은 “국비와 도비는 경남도와의 유기적인 협조없이는 확보가 어려운 만큼 이러한 소통의 자리를 자주 가져 정보를 교환하고 국·도비 확보에 총력을 다해 창원 경제살리기에도 보탬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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