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성, 전참시 통해 이영자 만나자 시청자들 “두 사람 나이차는?”

이현수 기자 2019.02.17 12:04:36

이영자와 정우성이 방송을 통해 만나자 네티즌들이 두 사람의 나이차에 관심을 보였다.

16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시점’에서는 정우성을 만나는 이영자, 송성호 매니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우성은 이영자와 송성호 매니저를 자신의 영화 시사회 및 저녁 식사에 초대했다.

송성호 매니저는 이날이 이영자가 정우성과 만나는 날임을 알리면서 “‘전지적 참견 시점’을 보고 영자 선배님의 팬이 되셔서 영화 시사회에 초대해 주셨다. 식사도 한번 같이 해보고 싶다고 하셔서 오늘 뵙기로 했다”며 만나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사진 : MBC ‘전지적 참견시점’ 화면 캡처


이들은 서울 종로구 수표로에 위치한 ‘종로진낙지’에서 낙지볶음을 먹었다. 음식을 먹고 리액션을 선보이고, 맛집을 소개하는 등 예능감을 뽐냈다.

이날 이영자는 정우성에게 잘 보이려 하고, 못마시는 소주를 조금이라도 마시는가 하면, 정우성은 이영자에게 꽃을 건네며 배려하는 모습을 보이자 네티즌들은 두 사람의 실제 나이에 관심을 보였다. 이영자의 나이는 1968년생으로 올해 52세다. 정우성은 1973년생으로 올해 47세다.

 

사진 : MBC ‘전지적 참견시점’ 화면 캡처


17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6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은 1부 11.5%(전국 기준) 2부 13.3%를 기록했다.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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