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 ‘초콜릿 하우스’ 전시… 국내외 프리미엄 초콜릿 선봬

김수식 기자 2019.02.11 10:12:43

현대백화점이 오는 14일까지 판교점 1층 열린광장에 대형 ‘초콜릿 하우스’를 전시한다. 사진은 초콜릿 하우스. (사진=현대백화점)

현대백화점이 오는 14일까지 판교점 1층 열린광장에 높이 4m, 가로 3m 크기의 대형 ‘초콜릿 하우스’를 전시한다고 밝혔다.

초콜릿 하우스는 국제기능올림픽 제과 금메달리스트인 ‘이정욱’ 파티셰가 직접 만든 작품이다. 수제초콜릿, 쿠키, 빵 등을 장식해 만들었다.

압구정본점 등 전국 15개 점포 식품관에는 특설 행사장을 마련해 50여 개 국내외 프리미엄 초콜릿 브랜드를 선보인다.

스위스 수제 초콜릿 ‘레더라’, 벨기에 왕실에 납품하는 ‘고디바’, 전 세계 카카오산지의 좋은 것들만 선별해 일본 훗카이도 생크림과 배합해 만든 ‘로이즈’ 등이 대표적이다. 미국 뉴욕 브루클린의 명물로 알려진 ‘마스트 브라더스’, 알프스 산맥의 허브로 제작한 ‘프라운문트’ 등은 이번 행사에 처음으로 참여한다.

오는 17일까지 10만 원 이상 구매한 H포인트 멤버십 고객에겐 수제초콜릿 패키지를 사은품(3000개 한정)으로 증정한다. 또 압구정본점, 무역센터점 등 서울·경인지역 점포 10개점에서 300만 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고급 레스토랑 ‘울프강스테이크하우스’ 이용권을, 500만 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강릉 씨마크호텔 1박2일 숙박권’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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