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 그랜드세일’ 시작에 명동거리 북적?...성적표는

손정민 기자 2019.01.21 14:12:21

사진=연합뉴스

‘2019 코리아 그랜드세일(Korea Grand Sale)’이 시작되면서 명동거리가 사람들로 북적였다.

한국방문위원회에서 주최하는 ‘코리아 그랜드세일’은 오는 2월 28일까지 진행된다. 지난 17일부터 시작해, 이번 주말에 첫 번째 행사 주말을 맞았다.

올해 ‘코리아 그랜드세일’은 역대 최대 규모인 총 909개 업체가 참여한다. 교통 16곳, 식음 504곳, 숙박 218곳, 쇼핑 59곳, 체험 68곳, 기타 24곳 등이다. 지난 20일 명동거리는 쇼핑을 하려는 사람들도 분주한 모습을 보였다.

특히 최근 국내 유통업계는 사드 배치 문제로 중국인 관광객 등이 크게 줄어 이득이 줄었다. 최근 한반도 평화무드 속에 중국인 관광객이 점점 돌아오면서 올해 어떤 성적표를 받을지 주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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