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씨티은행, 노을공원 숲가꾸기 활동 진행

이성호 기자 2019.01.21 11:51:49

(사진=한국씨티은행)

한국씨티은행은 지난 18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노을공원에서 ‘제13기 씨티-경희대학교 NGO 인턴십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80여명의 학생들과 ‘나눔의 날’ 활동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학생들은 깨끗한 도시 숲 조성을 위해 기획된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건축폐자재와 쓰레기로 방치된 노을공원 비탈 지역에서 나무심기 및 배수로 청소 등 다양한 숲가꾸기 활동에 참여했으며 환경 보호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는 시간도 가졌다는 것.

한국씨티은행이 후원하고 경희대 공공대학원이 주관하는 ‘씨티-경희대학교 NGO 인턴십 프로그램’은 대학(원)생들이 겨울방학 8주 동안 시민단체에서 직접 업무를 체험하며 시민사회에 대한 이해와 잠재적 시민사회 활동가로서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 올해로 13년째 운영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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