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형님’ 이유리의 훌륭한 예능감 “칭찬해”… 방탄소년단 춤까지 준비

김지한 기자 2019.01.20 18:51:48

JTBC 예능 ‘아는 형님’. 사진 = 아는 형님 방송 캡처

배우 이유리가 지난 19일 방송된 JTBC 예능 ‘아는 형님’에서 전학생으로 출연해 예능감을 뽐냈다.

이날 이유리는 “너희를 눈빛만으로도 날려버릴 수 있高에서 전학온 이유리”라고 소개하며, 다양한 모습을 선보였다.

그는 방탄소년단의 ‘불타 오르네’에 맞춰 커버댄스를 추는가 하면, 드라마 ‘숨바꼭질’의 OST를 부르며 예능을 향한 거침없는 행보를 보여줬다.

강호동은 “연기대상의 클래스를 봤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반면, 이유리는 강호동의 예능 ‘X맨 일요일이 좋다’(2006)를 떠올리며 “그때 내가 신인이었는데 생일을 맞은 강호동이 스태프, 출연진에 둘러싸여 왕처럼 있었다. 그날 나를 아래위로 훑어보며 무시했다”고 폭로했다.

강호동은 억울해 하면서도 그녀의 폭탄 발언에 만족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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