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리 '홈파티' 논란 심경 "내게 유독 색안경…속상해"

김지혜 기자 2019.01.16 17:06:27

(사진=네이버 TV '진리상점' 방송 화면 캡처)

설리가 최근 자신을 둘러싼 논란에 심경을 고백했다.

15일 오전 방송된 네이버TV, V라이브 ‘진리상점’에서 설리는 최근 불거진 홈파티 논란에 대해 솔직한 속내를 털어놨다.

앞서 설리는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린 홈파티 사진으로 논란에 휩싸였다. 공개된 사진 중 임산부를 연상케 하거나 한 남성이 설리 위에 누운 모습 등이 보기 불편하다는 반응이 이어진 바 있다.

방송에서 설리는 "친구들에게 미안했다. 착하고, 예쁜, 좋은 친구들인데 나 때문에 욕을 먹었다"며 고 "저를 잘 아는 사람들은 그 사진에 악의가 없다는 걸 잘 안다/ 저한테만 유독 색안경을 끼고 보는 이들이 많아서 속상하다"고 솔직한 심경을 털어놓았다. 또한 설리는 "그 색안경이 앞으로 많이 나아질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바람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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