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황금돼지는 퀸의 로저 테일러?… 오는 13일 공개

김지한 기자 2019.01.10 11:56:02

MBC ‘일밤-복면가왕’. 사진 = 복면가왕 방송 캡처

‘복면가왕’에서 스페셜 무대를 꾸민 황금돼지의 정체를 두고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다.

지난 6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선 가왕 독수리건의 왕좌를 노리는 8인의 복면 가수들의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모든 대결이 끝난 뒤 황금돼지의 특별무대가 펼쳐졌다. 황금돼지는 라디오헤드의 ‘크립(Creep)’을 선곡해 뛰어난 가창력을 자랑했다.

하지만 이날 방송에선 황금돼지의 정체가 끝내 공개되지 않아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그간 ‘복면가왕’에는 밀젠코 마티예비치, 라이언 레이놀즈, 폴 포츠 등 다양한 분야의 월드스타들이 내한해 출연한 바 있다. 시청자들은 이번에도 황금돼지의 정체가 보통 인물은 아닐 거라고 기대하고 있다.

일부 누리꾼들 사이에선 황금돼지의 정체가 퀸의 멤버 로저 테일러가 아닐까 하는 추측도 나오고 있다.

황금돼지의 정체는 오는 13일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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