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자원봉사센터는 원스토어와 함께 임직원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 꾸러미' 제작 전달 활동을 13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직원들이 직접 제작한 100개의 사랑의 꾸러미(500만원 상당)는 일상생활에 필요한 생필품으로 구성돼 있으며, 성남시자원봉사센터를 통해 관내 저소득취약계층 및 그룹홈 등에 전달하기로 했다. 특히 100개중에 50여개는 원스토어 임직원이 동행해 직접 대상자에게 전달하기로 하는 등 훈훈함을 주고 있다.

이덕은 성남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은 "추운연말 어려운 이웃들이 더 외로워하는 계절에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하는 기업들이 있어서 보다 따뜻한 성남, 하나 되는 성남이 만들어 질 수 있다"며 감사함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