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대 위탁운영 창원시 1인센터 송기진 매니저, 대통령상 수상

예비 창업자 발굴 및 다양한 지원활동, 성공창업으로 연결시킨 공로 인정

최원석 기자 2018.12.13 18:10:04

경남대학교에서 위탁운영 중인 창원시 1인창조기업 지원센터 송기진 총괄매니저가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사진=경남대 제공)

 

경남대학교에서 위탁운영 중인 창원시 1인창조기업 지원센터 송기진 총괄매니저가 지난 11일 서울 GS타워에서 열린 '2018 벤처창업진흥유공 포상 시상식'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을 통해 송기진 매니저는 그동안 지역 내 예비 창업자들을 발굴하고 다양한 지원활동을 통해 신규창업자들을 성공창업의 길로 이끌도록 노력해 온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다.

그는 창업에 대한 상담과 멘토링, 맞춤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7년간 271명을 지원했으며, 175개 기업이 신규창업을 하도록 도왔다. 또한 1인창조기업들을 지원하기 위하여 유관기관 관계자들과 연대활동을 지속적으로 해왔으며, 오프라인 판매장을 설치하는 등 판로개척을 위한 노력도 부단히 하고 있다.

창원시 1인창조기업 지원센터는 지역경제 활성화 및 창업성공률 제고에 매진하고 있으며, 2011년 개설 이후 꾸준히 성과를 높여 2017년에도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최우수 평가를 받은 바 있다. 지난해까지 실적을 보면 고용창출 33명, 정부지원사업 선정 68건, 투자유치금액 32억 8400만원, 지식재산권 출원 및 등록 143건, 홍보 482건 등의 성과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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