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 노인 생산품 전담 물류센터 오픈

이성호 기자 2018.12.13 17:27:33

(사진=CJ대한통운)

CJ대한통운은 지난 12일 서울 금천구 가산동에서 한국노인인력개발원·한국시니어클럽협회·실버종합물류와 함께 노인생산품의 물류 전 과정을 통합적으로 운영·관리하는 ‘실버체인 물류센터’를 열었다고 13일 밝혔다.

약 330㎡(100평) 규모로 조성된 이 센터는 전국 1500여곳의 노인일자리 사업단에서 제작한 다량·다종의 노인생산품을 공동으로 보관하며 입출고 관리, 품질검수, 포장, 배송 등 종합적인 물류 기능을 수행한다는 것.

CJ대한통운 측은 “전국 노인생산품 물량을 안정적으로 확보함과 동시에 노인 실업률, 빈곤문제 등 사회적 문제를 해소하는 데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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