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A, 2018 동북아 국제크루즈 세미나 개최

변옥환 기자 2018.12.13 17:44:44

13일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에서 ‘2018 동북아 국제크루즈 세미나’가 열린 가운데 남기찬 BPA 사장이 축사하고 있다. (사진=부산항만공사 제공)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남기찬)가 13일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에서 ‘크루즈 시장 성장과 경제 산업 발전’이라는 주제로 ‘2018년 동북아 국제크루즈 세미나’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BPA, 한국해양수산개발원, 한국문화관광연구원, 부산경제진흥원 공동 주관으로 진행됐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국내 주요 크루즈 관련기관 뿐 아니라 동북아시아 주요 4개국 크루즈 관계기관 등 150여명이 참석해 발표와 토론을 함께 진행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동북아 크루즈 시장 발전 전략과 동북아 크루즈 해운-조선 협력 발전 등 연관 산업 발전 가능성에 대해 논의했다.

남기찬 사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상호 협력 방안과 아이디어를 도출, 공유해 동북아 크루즈 시장이 확대되고 상호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