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최초 도심주차타워 건립, 도심 주차난 해소 기여

최원석 기자 2018.12.10 18:02:08

10일 밀양시 삼문공영주차타워 준공 기념식에서 박일호 시장(가운데)을 비롯한 내빈들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사진=밀양시 제공)

 

경남 밀양시에 공영 주차타워가 최초로 건립돼 10일 준공식을 가짐으로서 도심 주차난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날 준공된 주차타워는 연면적 3355㎡, 3층 4단의 규모로 150대 차량이 동시에 주차할 수 있으며, 주차장 1층 내부에는 관리사무소, 화장실 등의 시설이 있다.

밀양시는 당분간 주차장시설을 무료로 이용하도록 한 뒤 내년 1월 입찰공고를 통해 위탁관리업체를 선정한 뒤 유료로 전환할 예정이다.

이날 준공된 주차타워는 총 26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했으며, 2017년 2월 공사에 착공해 12월 완료했다.

주차타워가 건립된 신삼문동 지역은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계속 건립되고 상권이 확대되면서 주차난이 매우 심각해 특히 야간에는 불법 노변 주차로 교통질서가 최악의 상황이었다.

밀양시 김주만 교통행정과장은 “앞으로도 공영주차장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운영체계를 개선해 주차난을 근본적으로 해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주차장 확보도 중요하지만 주차 후 5분, 10분 거리는 걸어서 이동하려는 시민들의 의식전환 또한 매우 필요하다고 전했다.

이날 주차타워 준공식에는 박일호 시장을 비롯해 시의원과, 기관·단체장, 시민 등 150여명이 참석해 주차타워 준공을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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