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도창 영양군수, IMF 외환위기 극복한 대한민국 저력 되새긴다

11일 저녁 7시 20분 영양작은영화관서 군청 간부 공무원들과 함께 '국가부도의 날' 영화 관람

강성태 기자 2018.12.10 17:25:03

 

오도창 영양군수가 오는 11일 저녁 7시 20분 영양작은영화관에서 군청 간부 공무원들과 함께 '국가부도의 날' 영화를 관람한다.

영화 '국가부도의 날'은 1997년 IMF 외환위기를 다룬 영화로 국가 부도까지 남은 시간 단 일주일, 위기를 막으려는 사람과 위기에 배팅하는 사람, 그리고 가족과 회사를 지키려는 평범한 사람까지, 1997년 IMF 위기를 둘러싼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이번 영화 관람은 지역의 경제 상황를 극복해보고자 하는 오 군수의 의지로 간부 공무원들과 함께 20년 전 IMF 외환위기를 극복한 대한민국의 저력을 되새기며 어려운 우리 경제의 활로를 모색하는 계기로 삼고자 마련된 자리다. 

오 군수는 “이번 영화 관람은 지역의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공감하고 극복하는데 그 취지가 있으며, 또한 지역민들의 작은영화관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로 지역의 문화 보고인 작은영화관이 활성화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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