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회 부산미래과학자상 학술대회의 공학 분야에서 대학생 우수논문상을 수상한 신라대학교 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신라대 제공)

신라대학교는 지난 7일 에너지응용화학전공 학생들이 제14회 부산미래과학자상 학술대회의 공학 분야에서 대학생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부산시와 부산과학기술협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한 학술대회의 공학 분야에서 2팀 (김보경·박재완 A팀, 유혜연·오정엽 B팀)이 대학생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이번 학술대회에서 학생들을 지도한 박중철 교수는 "에너지응용화학전공의 학부생들이 대학원의 석사과정에 준하는 연구활동을 적극적으로 수행한 결과, 학부생들이 공동저자로 참여한 SCI급 논문들이 매년 게재되고 있으므로 앞으로도 더욱 활발한 연구 성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