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MAMA 한·일·중 라인업…투표서 방탄소년단·워너원 강세

김지혜 기자 2018.12.07 12:01:26

방탄소년단.(사진=빅히트)

2018 MAMA(마마)의 라인업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2018 MAMA는 한국과 일본, 홍콩 3개국에서 열린다.

 

먼저 10일 한국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2018 MAMA가 시작된다. 호스트로는 정해인이 참여하고 워너원, 스트레이키즈, 아이즈원, (여자)아이들 등이 출연한다.

 

12일엔 일본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에서 2018 MAMA가 열린다. 일본 라인업에는 호스트로 드라마 ‘남자친구’에서 활약 중인 박보검이 이름을 올렸고, 방탄소년단, 트와이스, 아이즈원 등이 출연한다.

 

워너원.(사진=CJ E&M)

14일엔 홍콩 아시아 월드 엑스포 아레나에서 2018 MAMA가 열린다. 드라마 ‘남자친구’의 송혜교 남편인 송중기가 2년 연속 호스트로 출연하고, 방탄소년단, 워너원 등이 출연한다.

 

한편 2018 MAMA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투표를 진행 중이다. 오늘(7일) 오전 11시를 기준으로 ‘올해의 가수’ 부문에서 1위에 방탄소년단(38.77%), 2위에 워너원(19.6%), 3위에 GOT7(10.25%), 4위에 트와이스(5.77%), 5위에 세븐틴(3.81%)이 올라 있다.

 

‘올해의 노래’ 부문에서는 방탄소년단의 ‘페이크 러브’가 1위(37.97%), 워너원의 ‘부메랑’이 19.11%로 뒤를 쫓고 있다. 또한 ‘베스트 댄스 퍼포먼스 남자 그룹’과 ‘남자 그룹상’ 부문에서도 방탄소년단과 워너원이 각각 1위와 2위에 오르며 각축전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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