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대, 배은희 산단공 경남본부장 초청특강

최원석 기자 2018.11.15 16:36:10

창원대 종합교육관에서 배은희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남지역본부장이 특강을 갖고 있다. (사진=창원대)

 

창원대학교는 배은희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남지역본부장이 교내 종합교육관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기계산업의 요람 창원국가산업단지, 청년친화형산업단지로 변화'라는 주제로 특강을 펼쳤다고 15일 밝혔다.

창원대 기초교육원이 주관하는 교양과목인 '도전과 창조'의 강단에 선 배은희 본부장은 오늘의 창원을 있게 한 성장 원동력인 창원국가산단의 현황과 향후 발전방향, 발전비전과 추진전략, 주요 과제, 창원스마트업파크 조성사업 등에 관해 자세한 강연으로 학생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배 본부장은 “창원국가산단은 정부정책사업 및 민간투자 유치, 자체투자 등을 통해 경쟁력 강화를 이뤄내고 있다”며 “글로벌 첨단 기계산업의 허브를 비전으로 기계산업, 혁신인프라, 중소기업, 산업입지 정책 등의 업그레이드를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강에 참여한 김효진(가족복지학과 2) 학생은 “창원국가산단이 최근 생산은 물론 근로자와 사람 중심의 산업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중소기업들의 동반성장을 위한 기업 간 협업의 중요성을 알게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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