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 방예담 공개한 ‘YG보석함’, YG엔터테인먼트서 어떤 역할?

손정민 기자 2018.11.15 14:36:18

사진=YG엔터테인먼트 영상 캡처

YG엔터테인먼트의 ‘YG보석함’ 1회 주인공으로 오디션 프로그램 ‘K팝스타’를 통해 선발된 방예담 군의 사연이 공개됐다.

YG엔터테인먼트는 15일 공식 블로그와 VLIVE를 통해 ‘YG보석함’ 1회의 선공개 영상을 공개했다.

‘YG보석함’ 1회의 주인공은 YG엔터테인먼트 연습생인 방예담 군이었다. 영상을 살펴보면, 11살이던 방예담 군은 SBS ‘K팝스타’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양현석 YG엔터테인먼트 대표의 선택을 받아 이후 6년 동안 YG의 연습생으로 지내왔다는 것.

영상은 방예담 군의 성장기를 담고 있는데, 어린아이에서 파워풀한 남성 뮤지션으로 성장하는 모습이 담겼다.

‘YG보석함’은 총 10회로 구성되는데, 오는 16일 오후 10시 브이라이브, 밤 12시 JTBC와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다.

‘YG보석함’은 YG엔터테인먼트가 빅뱅, 위너, 아이콘에 이어 4년 만에 선발하는 보이그룹 멤버를 뽑는 경쟁 프로그램이다. 연습생 29명 중 5명을 뽑을 것으로 예상되는데, 양현석 대표가 22년 동안 음악 제작자로 살아온 노하우와 YG엔터테인먼트만의 내부 시스템을 통해 YG의 미래를 이어갈 남자 가수팀을 만드는 것.

방예담 군은 올해 17세로, ‘Betrayer’라는 자작곡으로 싱어송라이터의 가능성도 보여주고 있다. YG엔터테인먼트 새 보이그룹의 유력한 멤버로 거론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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