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 개봉 첫날 27만명 동원

손정민 기자 2018.11.15 11:48:43

사진=워너브라더스코리아 

영화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가 개봉 첫날 국내 관객 27만명을 동원했다.

15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의하면 지난 14일 개봉한 영화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는 27만2361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는 전편인 ‘신비한 동물사전’의 개봉 첫날 스코어인 24만2775명의 기록을 넘어서 흥행 예감을 키우고 있다.

특히 2편인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에는 한국인 여배우 수현이 출연해 국내 팬들의 관심을 자극하고 있는 것.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는 ‘해리포터’ 시리즈의 원작 소설가인 조앤 K. 롤링이 각본을 쓴 작품으로, 영화 ‘신비한 동물사전’의 2편에 해당하는 작품이다. ‘해리포터’ 시리즈와 연관된 세계관도 일부 갖고 있다.

프랑스 파리를 배경으로 마법세계와 인간세계를 위협하는 검은 마법사 그린델왈드의 음모를 막기 위한 착한 마법사 뉴트와 다양한 신비로운 동물들의 활약을 다룬 작품이다.

현실세계에는 존재하지 않는 환상적인 동물들의 귀엽고 재미있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으며, 시리즈는 총 5편으로 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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