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야쿠르트, 미세먼지 독성 보호 ‘유산균 조성물’ 특허 획득

‘락토바실러스 파라카제이 HP7’ 포함 4건 특허 등록... 총 150여건 특허기술 보유

이병화 기자 2018.11.09 09:50:15

▲한국야쿠르트 중앙연구소(사진=한국야쿠르트)


한국야쿠르트 대표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인 ‘락토바실러스 카세이 HY2782' 균주를 이용한 조성물이 미세먼지 독성을 저감하는 효과로 특허를 받았다고 한국야쿠르트가 8일 밝혔다. 

최근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은 유산균 조성물을 이용한 미세먼지 보호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락토바실러스 카세이 균주를 포함하는 미세먼지 독성에 대한 세포 및 조직 보호용 조성물’ 특허 등록을 마쳤다. KIST가 연구에 사용한 유산균은 한국야쿠르트가 사람의 장에서 분리해 사용 중인 락토바실러스 카세이 균주다. 

토양에 서식하는 ‘예쁜꼬마선충’에 미세먼지를 투여했을 때 벌레의 생장과 생식능력이 감소하고 이 벌레에게 락토바실러스 카세이 균주를 먹인 경우 미세먼지에 의한 독성이 유의적으로 회복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KIST는 연구를 통해 밝혔다. 

한국야쿠르트는 올해 ‘락토바실러스 파라카제이 HP7’을 포함해 4건의 신규 특허 등록을 마치며 총 150여건의 특허기술을 보유하게 됐고 면역, 구강, 피부건강까지 유산균을 이용한 특허 등록을 마치며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산업화를 선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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