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북항 오페라하우스 건립, 아직 결정된 바 없다"

최원석 기자 2018.11.09 09:25:32

▲부산 오페라하우스 조감도.


부산시가 8일 오페라하우스 재검토 입장에 변함이 없음을 거듭 확인했다.


시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오페라하우스 관련 정책결정 과정과 방법에 대해서도 사업의 성격, 내용, 상황에 따라 결정하는 것으로, 그 방법으로 시민공론화, 사회적 합의, 시장의 결단 등 다양한 의사결정방안이 있으나 이에 대해서도 아직 결정한 바가 없다”을 밝혔다.  


시는 지난 7월 민선 7기 시장직 인수위의 오페라하우스 건립 사업 전면 재검토 권고에 따라 사업의 재점검 방침을 정하고, 지역 예술인과의 면담, 언론사 주관 토론회 등을 통해 각 계의 의견을 청취하고 있다.


현재 대형 문화시설 건립이라는 장기적 문화정책의 방향설정을 위해 사업의 백지화, 문화시설 통합 및 집적 등을 놓고 다각도로 검토하고 있는 상황이다.


시 관계자는 “오페라하우스가 시의 주요 현안사항임을 감안해 신중하게 접근·검토하고 있다”며 시민의 우려가 커지기 전에 조속히 결정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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