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티’ 양지원, 조정석과 루머...“남자친구는 영상 일 하는 일반인”

손정민 기자 2018.10.18 11:21:43

▲사진=연합뉴스

스피카, 유니티로 활동해온 가수 양지원이 배우 조정석과 루머에 올랐지만 남자친구는 영상 일을 하는 일반인인 것으로 알려졌다. 

18일 양지원은 주요 포털사이트 인기검색어 순위 상위에 랭크돼 있다. 가수 거미와 부부 사이인 조정석과 양지원 씨가 연인관계라는 인터넷상의 루머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하지만 양지원 씨는 최근 국내 여가수로서는 이례적으로 남자친구가 있다고 공개했다.

양지원 씨는 지난 8월 MBC에브리원의 예능프로그램 ‘비디오스타’에 출연해 2년만에 누군가를 만나고 있으며, ‘자기야’라고 부르는 사이라고 고백했다. 양지원 씨는 남자친구가 없다고 하기에는 고마운 것들이 너무 많고, 거짓말을 하기 싫었다고 전했다.

또 양지원 씨는 자신의 남자친구가 영상 일을 하는 일반인이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양지원 씨는 지난 2008년 영화 ‘고사: 피의 중간고사’로 데뷔했고, 2012년에는 아이돌그룹 스피카로 가수로도 데뷔했다. 2016년 스피카가 해체된 후에는 유니티로 활동했다. 지난달 두 번째 미니앨범을 발매하고 활동을 시작했지만 활동을 중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양지원 씨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할많하않”이라는 글을 남겼다. 할 말이 많지만 하지 않겠다는 의미로, 자신의 활동중단에 대한 답변으로 풀이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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