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A매치 마무리, 11월엔 호주·우즈벡과 평가전 “손흥민은 불참”

유진오 기자 2018.10.17 09:06:09

▲16일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축구대표팀 평가전 대한민국 대 파나마의 경기에서 손흥민이 수비수를 따돌리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이 10월 A매치를 마무리했다.

남미의 강호 우루과이를 2-1로 꺾었고, 파나마와는 2-2 무승부를 기록했다.

10월 A매치를 마친 패표팀 선수들은 소속팀으로 복귀, 11월 A매치 때 다시 모인다.

다음달 상대는 호주와 우즈베키스탄이다. 11월 17일 호주 브리즈번의 선코프 스타디움에서 호주와 경기를 갖고, 3일 뒤인 20일에는 우즈베키스탄과 대결한다.

대표팀 주장을 맡았던 손흥민(토트넘)은 11월 대표팀의 호주 원정에 불참한다.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차출을 조건으로 11월 대표팀 소집에 불참하기로 한 탓이다.

올해 마지막 A매치를 치른 손흥민은 주말인 20일 밤 11시 웨스트햄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원정경기 출격을 대기한다.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