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2018년 뉴욕여행사 스터디투어’ 개최

김주경 기자 2018.10.15 16:59:58

아시아나항공은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뉴욕 현지 여행사 관계자를 초청해 한국을 체험하고 새로운 관광 상품을 개발하는 ‘2018년 뉴욕여행사 스터디투어’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아시아나항공 뉴욕지점과 한국관광공사 뉴욕지사는 외국인 한국방문에 대한 불안감 해소와 한국 문화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이번 스터디투어를 내놨으며, 참가자들은 오는 21일까지 국내 곳곳의 특색있고 매력있는 볼거리, 맛집을 탐방한다.

이번 행사는 정상회담 등으로 남·북/북·미간 화해무드가 무르익어감에 따라 한국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는 점을 반영해 판문점·DMZ 등을 방문한다. 

아시아나항공 내항기를 이용해 부산으로 이동, 부산항과 부산타워, 경주 석굴암 · 불국사, 강릉 경포대, 평창 알펜시아리조트, 서울 북촌한옥마을 등 지역 대표 관광지를 순차적으로 둘러볼 계획이다.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5월에도 인도네시아 주요 여행사를 대상으로 3박4일 스터디투어를 실시한 바 있으며, 이 밖에도 중국 파워블로거, 일본 관광업계 관계자 초청 등 한국 관광 활성화 및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민간 차원의 노력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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