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일산, 차상위계층에 온누리상품권 지급..."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진행"

고양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자활센터 등 추천받아 차상위계층 100가구에 1000만원 상품권 지급

김진부 기자 2018.09.22 16:52:54


▲한국마사회 일산센터의 박진우 센터장(좌측)이 고양시다문화가정지원센터를 통해500만원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하고 있다.(사진= 한국마사회 일산)



한국마사회 일산문화공감센터는 20일 고양시 거주 차상위계층 등 100가구에 각 10만원씩 총 1000만원의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이는 고양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고양지역자활센터 등 2개 단체에서 추천받은 대상자들에게 후원한 것으로 각 단체별 500만원 씩 지원했다.

 

또한 20일 수혜대상자들과 고양시 및 고양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관계자, 고양지역자활센터 관계자, 일산문화공감센터 직원 등 40여명이 전통시장인 일산시장에서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場)보기 행사도 실시했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일산문화공감센터가 지역경제활성화와 연계 저소득 가정을 돕기 위해 진행한 것"이라며 "일산문화공감센터는 센터 인근의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박진우 한국마사회 일산문화공감센터장은 "앞으로도 지역의 소외계층 지원 등 나눔 문화 실천 및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지역사회 및 지역주민으로부터 더욱 사랑받는 일산문화공감센터가 되겠다"고 말했다.

 

CNB뉴스(고양)= 김진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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