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창원세계사격선수권대회 "안전점검 이상 무"

강성태 기자 2018.08.14 16:00:07

 

창원소방본부(본부장 권순호)는 오는 31일부터 9월 15일까지 16일간 창원국제사격장 등에서 개최되는 '2018 창원세계사격선수권대회'의 선수단 숙소, 대형 판매시설 등 소방대상물 586개소에 대해 소방안전점검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회 개최 장소인 창원국제사격장과 해군교육사령부 경기장은 본부 주관으로 소방‧피난‧방화시설 확인 등 소방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선수단 숙소 26개소와 방문객 주요 이용시설인 판매시설 등 47개소, 기타 숙박시설 511개소에 대해서는 관서별 점검반을 편성해 오는 8월 27일까지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대회 전까지 불량사항을 시정토록 할 방침이다.

 

대회의 안전하고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선수단 숙박시설 등 관계자 안전관리 서약서 작성, 숙박시설 업주 간담회와 같은 ‘안전실천 다짐운동’도 병행 추진하게 된다.


권순호 본부장은 “2018 창원세계사격선수권대회의 안전하고 성공적 개최를 위해 주요시설 소방안전점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발 앞선 대응으로 안전활동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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