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2018년 제4회 정부&열린혁신 정책 타운홀미팅’ 개최

'1부서 1혁신과제 갖기 프로젝트' 추진하기 위해 형식과 격식 파괴

이병곤 기자 2018.05.16 13:32:44


안성시는 김대순 부시장 주관으로 지난 15일, 시민이 주인인 정부혁신 안성도시 실현을 위해 제4회 안전도시국 소관 정부&열린혁신 타운홀미팅을 가졌다. 

시는 사회적가치 구현과 일하는 방식 혁신 일환으로 1부서 1혁신과제 갖기 프로젝트를 추진하기 위해 형식도 격식도 없이 자유롭게 상향식 미팅 방식으로 모닝커피와 함께 샌드위치를 먹으며, 이색적 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시민참여 도시계획 실현(도시정책과)/6070 추억의 타임 슬립(도시개발과)/범죄예방을 위한 로고젝터 설치(안전총괄과)/시민 불편민원 공감복지 구축(건설과)/찾아가는 자전거 수리센터(교통정책과)/민관합동 옥외광고 ZONE 조성(건축과)의 6개 혁신 과제를 해커톤 방식으로 열띤 논의를 진행했다.

회의를 주관한 김대순 부시장은 “정부혁신의 큰 틀은 시민이 참여와 공유를 전제로 정책 하나하나가 사회적 가치를 담아 추진했을 때 진정한 혁신의 의미를 갖는다. 오늘 미팅에서 논의된 과제들을 조금만 더 보완하고 개선한다면 정부혁신에 맞는 훌륭한 사례 발굴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아울러, 오는 6월5일 오전 보건소&농업기술센터 소관 열린혁신 타운홀미팅을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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