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상욱 오산시장 예비후보, ‘문화예술 르네상스’ 공약 발표

"지역축제 개최와 문화예술 활성화로 오산 문화의 부흥 이끌 것"

이병곤 기자 2018.04.20 15:00:09

▲지난 '2017 자전거두바퀴축제'모습(사진=오산시)


곽상욱 오산시장 예비후보가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공약을 20일 발표했다. 

‘문화예술 르네상스’공약은 지역축제 개최와 문화예술 활성화로 더 아름다운 오산 조성이 목표로 주요 내용으로는 정월대보름축제, 자전거두바퀴축제, 독산성문화제 등의 기존 축제를 업그레이드 하고, 국제통기타 페스티벌을 새롭게 추진해 개최한다는 것이다. 

곽 후보는 "이 공약을 우선순위 1순위로 정해 전 기간에 걸쳐 이행할 것이며, 시비로 사업비를 충당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한편 오산천두바퀴축제가 오는 21일 오산천 일원(종합운동장 뒤편)에서 개최된다. 올해 슬로건은 '몸과 마음이 건강해지는 자전거 놀이공원'이다.

‘자전거’와 ‘건강’을 테마로 한 제4회 오산천두바퀴축제는 자전거와 관련된 유익한 체험거리와 볼거리, 즐길거리들이 준비돼 있다. 특히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신나는 자전거 놀이공원에서 많은 재미와 추억들을 쌓을 수 있는 여러 가지 프로그램들이 예정돼 있다.

오산천 두바퀴 축제는 자전거 레이스, 자전거 공방, 자전거 놀이터, 자전거 공연장, 건강한 놀이터 등 다섯 가지 테마를 중심으로 운영된다. 대여 가능한 자전거는 약 500여 대 정도이며, 시민회관 뒤편, 맑음터 공원 입구에서 가능하다.

한편 곽 후보는 오산천두바퀴축제에 직접 참석해 시민들과 함께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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