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균, 정찬우 없이 '컬투쇼' 홀로 진행…"컬투쇼는 계속될 것"

박현준 기자 2018.04.16 15:10:04

▲사진 = 고릴라 라디오 캡쳐

정찬우가 공황장애로 활동을 중단한 가운데 김태균이 홀로 '컬투쇼'를 진행했다.

김태균은 16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 탈출 컬투쇼'에서 오프닝을 하며 "12년째 같이 방송을 하던 찬우 형이 여러 가지 사정상 잠정적으로 휴식을 취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하지만 '컬투쇼'는 계속될 것이다. 여러분과의 약속인 만큼 계속 열심히 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15일 소속사 관계자는 정찬우가 회복될 때까지 컬투의 김태균 혼자서 '컬투쇼'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정찬우는 공황장애 등 건강상의 이유로 '컬투쇼'를 비롯한 KBS2TV 예능 프로그램 '안녕하세요', 'SBS 교양 프로그램 '영재 발굴단' 등 출연하고 있는 모든 프로그램에서 하차했다.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