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지킴을 다짐하는 시흥시, 인천해양경찰서, 경기남부보훈지청 직원들(사진=경기남부보훈지청)
경기남부보훈지청은 20일, 오이도 함상전망대에서 시흥시와 인천해양경찰서 직원들과 함께 제3회 서해수호의 날 계기 추모식 및 나라지킴 캠페인 행사를 가졌다.
‘서해수호의 날’은 천안함 피격, 제2연평해전, 연평도 포격도발로 희생된 장병들을 추모하고 국토수호 결의를 다지고자 매년 3월 넷째 금요일로 지정된 정부기념일로 올해로 3회를 맞이하고 있다.
오늘 캠페인 행사를 가진 ‘오이도 함상전망대’에는 30년 가까이 서해바다의 평화를 지킨 해양경찰 경비함 262호가 전시돼 있다.
희생과 헌신으로 나라를 지킨 분들을 추모하고 명예를 기리고자 뜻 깊은 장소에서 실시된 오늘 행사는 묵념과 함께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다지는 풍선 캠페인 행사를 병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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