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북미회담 반대는 홍준표·아베 단 두 명 뿐”

회의론에 “北은 김정은, 美는 트럼프가 모든 것 결정하니 걱정 말라”

심원섭 기자 2018.03.12 14:55:46

▲민주평화당 박지원 의원은 12일 국회 최고위원·국회의원 연석회의에서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북·미 정상회담 개최에 합의한 것에 대해 “문재인 대통령이 한계점에 도달하는 김정은 위원장, 트럼프 대통령과 함께 아주 타이밍이 적절하게 운전석에 앉았으며 평화당은 바른 길로 운전할 수 있도록 협력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전 세계에서 아베 총리와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만 반대했다. 홍아베”라고 비난했다.(자료사진=연합뉴스)


민주평화당 박지원 의원은 12일 국회 최고위원·국회의원 연석회의에서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북·미 정상회담 개최에 합의한 것에 대해 문재인 대통령이 한계점에 도달하는 김정은 위원장, 트럼프 대통령과 함께 아주 타이밍이 적절하게 운전석에 앉았으며 평화당은 바른 길로 운전할 수 있도록 협력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전 세계에서 아베 총리와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만 반대했다. 홍아베라고 비난했다


이어 박 의원은 대북 특사들이 미국, 일본, 중국, 러시아 방문하는 것은 결국 6자회담으로 돌아가서 해결하겠다는 것이며 이제 6자회담으로 돌아가면 그 모든 것이 해결될 수 있다아베 총리도 (6자회담의 길로) 돌아왔으며 중국도 문제 제기를 하지만, 이런 (·미 회담) 자체가 6자회담의 길로 가는 것이라고 보기 때문에 돌아올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박 의원은 정치권 일각의 북미정상회담 성사회의론에 대해 지금 현재 노동신문 등에서 일체 북미정상회담에 대해서 언급하지 않는 것에 대해서 걱정할 필요 없고, 샌더스 백악관 대변인 등 미국 내에서 여러 문제제기를 하는 것도 걱정할 필요가 없다북한은 과정이 필요 없고 지도자의 결정만 있는 곳이고, 미국 역시 누가 뭐라 하더라도 트럼프 대통령이 모든 것을 결정하고 집행해 나간다고 일축했다.

 

그러면서 박 의원은 결국 비핵화의 길은 지금 현재 김정은 위원장이 밝힌 대로 낮은 단계의 모라토리움에 들어갔다이후 북한이 핵을 동결하고 핵무기비확산조약(NPT)에 가입해 국제원자력기구(IAEA)의 핵사찰을 받는다고 하면 북핵 기능은 발전이 중지되고 북핵의 확산은 저지된다. 이렇게 해서 북핵 폐기의 길로 가는 것이 원칙이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박 의원은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은 이 문제에 대해 보수적으로 접근하고 있다“‘김정은에게 속지마라’, ‘잘해라는 충고는 할 수 있지만 남북, ·미정상회담에 재를 뿌리는 언행은 하지 않는 것이 좋다고 충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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