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 최상기 전 인제부군수 출판기념회

'새로운 인제를 꿈꾼다'… 지역주민 등 500여명 참석해 성황 이뤄

최성락 기자 2018.03.10 09:08:01

▲최상기 전 인제부군수가 9일 인제 다미뷔페에서 열린 출판기념회 북콘서트에서 책 관련 이야기를 하고 있다 ㅣ 사진 CNB=최성락기자

6.13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인제군수 후보로 유력하게 물망에 오르고 있는 최상기 전 인제부군수가 9일 인제읍 남북리 인제웨딩홀 다미뷔페에서 자신의 저서 '새로운 인제를 꿈꾼다' 출판기념회를 가졌다.(CNB=최성락 기자)


최 전 부군수가 이번에 펴낸 책 '새로운 인제를 꿈꾼다'에는 최 전 부군수 자신이 태어나서 자란 삶의 터전인 고향 인제를 얼마나 알고 있었으며 이해하고 있었는가 하는 자신에 대한 질문에서 출발해 각계각층에서 최선을 다해 열심히 살고 있는 주민들과 진솔하게 나눴던 그들의 삶과 속내 그리고 바램 등이 대화 형식으로 담백하게 정리돼 있다.



이날 출판기념회에는 심기준 더불어민주당 강원도당위원장, 조일현 홍천·철원·철원·화천·양구·인제 지역위원장, 김장준 전 군수, 이기순 전 군수, 지역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또 이 자리에 함께하지 못한 최문순 강원지사는 축전을, 서울시장 선거 출마를 준비 중인 우상호·박영선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비서실장인 김정우 의원, 도내 유일의 민주당 지역구 의원인 송기헌 국회의원(강원 원주시을)은 영상으로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북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된 이번 출판기념회에서 최상기 전 부군수는 "그동안 각양각색의 모습으로 최선을 다해 살아가고 있는 인제군민들과의 진솔한 대화가 책으로 결실을 맺게 돼 뭐라 말할 수 없이 기쁘다 "며 "우리의 이웃들과 진솔한 대화를 통해 혼자 꾸면 그저 꿈이지만, 여럿이 함께 꿈을 꾸면 현실이 된다는 것을 깨달았다 "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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