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제 7회 어린이 안전짱 체험 박람회’ 개최

손강훈 기자 2018.02.22 17:35:46

▲행사에 참여한 어린이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현대자동차)

현대자동차는 행정안전부,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과 공동주최로 어린이들이 꼭 배워야 하는 안전분야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제7회 어린이 안전짱 체험 박람회’를 22일부터 3일간 동대문디자인플라자(서울시 중구 소재)에서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현대자동차가 미래세대의 주인공인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안전 체험 기회를 제공해 안전에 대한 조기 교육과 동시에 선진 안전문화 정착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현대차 어린이 대표 사이트인 ‘키즈현대 홈페이지’를 통해 배운 안전 상식들을 어린이들이 현장에서 몸으로 직접 체험하며 익힐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최근 관심을 받고 있는 차세대 모빌리티를 체험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됐으며, 이 외에도 평창 동계올림픽 맞이 동계스포츠 안전 체험 VR을 비롯 3개의 VR 체험 부스와 반려견 안전 교육 등 약 30여개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어린이 안전 인형극, 종이접기, 색칠하기 등의 이벤트도 무료로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박람회 입장은 1월31일부터 2월13일까지 키즈현대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을 한 어린이와 학부모, 교사의 경우 가능하며, 어린이는 온라인 ‘어린이 안전짱 학습하기’ 프로그램을 학습한 후 안전증을 발급받아 함께 제출해야 한다. 

현대자동차는 더 많은 어린이들에게 체험의 기회를 주기 위해 현장 인원을 고려해 매회 개장 후 한 시간 반 이후부터 현장 방문을 제한적으로 허용할 계획이다. 

박람회는 1부(10시~13시)와 2부(14시30분~17시30분)로 나뉘어 하루에 2회씩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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