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민주 부산시당, 오거돈 전 장관 복당 의결

상무위 '만장일치'…중앙당 최고위서 최종 확정

최원석 기자 2018.01.11 15:30:16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이 11일 상무위원회를 열어 오거돈 전 해양수산부 장관(사진)의 복당을 만장일치로 의결했다.


부산시당은 이날 당원자격 심사위원회와 상무위를 잇따라 열어 지난달 29일 신청된 오 전 장관에 대한 복당 안건을 논의했다.


상무위에서는 일부 위원들의 이견이 제기됐지만 토론 끝에 당의 대화합과 시민들의 관심에 부응하는 대승적 차원에서 만장일치로 오 전 장관의 복당을 의결했다.


최인호 시당위원장은 “오 전 장관의 복당 결정은 당 지지세 확산 등 외연 확장에 도움이 되고 우리 당의 부산시장 후보가 누가 될 것인지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크게 고조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오 전 장관은 복당의 변을 통해 “부산이 지난 30년 가까이 일당 독점으로 인해 허울뿐인 제 2의 도시로 전락했다며, 해양수도 부산 발전과 지방분권 등의 가치 실현을 위해 더불어민주당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오 전 장관에 대한 복당은 중앙당 최고위원회 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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