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거장들의 투자공식

김금영 기자 2017.10.23 11:21:18

벤저민 그레이엄, 필립 피셔, 워런 버핏, 피터 린치, 윌리엄 오닐, 짐 로저스, 존 케인스, 존 템플턴, 존 네프, 고레카와 긴조, 마틴 츠바이크, 조지 소로스 등 저명한 투자자 12명의 투자법과 투자 스토리를 정리한 책이다.


단순히 유명 투자가를 피상적으로 다룬 것이 아니라, 방대한 내용을 객관적이면서 핵심적으로 정리했다. 무엇보다 주식투자에 접근하는 다양한 방식과 투자철학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했다. 저자는 일본 경제잡지 ‘다이아몬드 ZAi’에 연재한 칼럼에서 다룬 투자가들 중 12인을 골라서 이 책을 엮었다. 그리고 “유명 투자자들을 칼럼으로 정리하면서 그들의 투자법을 일본 주식시장에 맞게 적용해 주식투자를 했더니, 이전에는 바닥을 치던 투자실적이 눈에 띄게 향상돼 커다란 자산을 만들었다”고 고백한다.


고이즈미 히데키 지음, 김하경 옮김 / 1만 4500원 / 이레미디어 펴냄 / 25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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