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단지공단(이하 산단공)은 13일 입주기업·유관기관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원시와 공동으로 근로자복지타운 준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또 이날 산단형 공동직장어린이집 개원 축하행사도 함께 개최했다.
근로자복지타운과 산단형 공동직장어린이집은 창원국가산업단지 구조고도화사업의 일환으로 팔용동 일대에 조성중인 ‘창원 스마트 파크’ 사업의 첫 결실로 편의시설 확충 및 정주여건 개선을 통해 산업단지를 행복한 일터로 변모시킬 계획이라는 것.
배은희 산단공 경남지역본부 본부장은 “앞으로 품격 높은 근로환경이 기업경쟁력을 좌우하게 될 것”이라며 “창원국가산업단지 근로자복지타운을 시작으로 다양한 기업지원을 보다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