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모바일 기대작 ‘테라M’ 사전등록 이후 흥행 기대감 고조

황수오 기자 2017.09.13 12:00:55

▲올해 11월 출시를 앞둔 모바일 게임 기대작 ‘테라M’이 흥행 조짐을 보이고 있다. (사진=넷마블)

올해 11월 출시 예정인 모바일 게임 기대작 ‘테라M’이 흥행 조짐을 보이고 있다.

넷마블게임즈(이하 넷마블)는 11월 출시를 앞둔 모바일 대작 MMORPG ‘테라M’의 사전 예약 이벤트에 50만 명이 넘는 이용자가 참여했다고 13일 밝혔다.

‘테라M’은 원작 ‘테라’에서 호평을 받았던 캐릭터성과 그래픽을 비롯해 논타겟팅 및 연계기를 활용한 콤보 액션, 방대한 세계관, 다양한 콘텐츠를 보유한 모바일 MMORPG로 하반기 모바일게임 기대작으로 주목 받고 있다.

특히, ‘탱커(방어형 영웅)’, ‘딜러(공격형 영웅)’, ‘힐러(회복형 영웅)’ 등 다양한 역할을 가지고 있는 6명의 캐릭터를 바탕으로 펼치는 파티플레이가 장점인 테라는 지난 8일 넷마블이 마련한 ‘테라M’ 미디어 쇼케이스를 통해 플레이 영상과 게임에 대한 자세한 내용 등을 공개해 게임성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 같은 기대는 미디어 케이스와 동시에 진행한 사전 예약에서 나타났다. 지난 8일을 시작으로 4일 만에 50만 명을 돌파해 흥행을 조짐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차정현 넷마블 사업본부장은 “사전 예약 시작 후 단 4일 만에 참여자가 50만 명을 돌파한 것은 이례적인 경우로 내부적으로도 상당히 고무적인 상황”이라며 “이용자들의 기대에 보답해 드리기 위해 출시 전까지 게임의 완성도를 계속해서 높여갈 예정이오니 지속적인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테라M’ 사전예약은 사전 예약 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넷마블은 출시 전까지 사전예약에 참여한 이용자 전원에게 레드젬(게임재화) 1000개를 지급한다. 또한 갤럭시S8+ 및 게임아이템을 추첨과 선착순으로 제공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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