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9월 한미일 정상회담 추진…11월 트럼프 방한 논의”

“3국 정상, 북핵 위협에 한미일 대응 재확인과 국제사회 공조 확대 방안 모색”

심원섭 기자 2017.09.13 12:00:28

▲문재인 대통령(왼쪽)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6일 오후(현지시간) G20 정상회의가 열리는 독일 함부르크 시내 미국총영사관에서 열린 한미일 정상만찬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청와대=연합뉴스)

청와대는 13일 제72차 유엔 총회를 계기로 미국 뉴욕에서 한··일 정상회담을 개최하는 방안을 논의 중이라고 밝히면서 오는 11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중국 방문 때 한국을 방문하는 방안도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청와대 한 핵심관계자는 이날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일본 언론의 한··일 정상회담 개최 보도와 관련해 뉴욕에서 한··일 정상회담 개최를 논의 중이라고 확인하면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11월 중국 방문 때 한국을 방문하는 방안도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일본 요미우리 신문은 복수의 일본 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유엔 총회에 맞춰 문재인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참석하는 정상회담을 21일 개최하는 방안을 조율 중이라고 전한 바 있다.

 

한미일 정상회담이 성사되면 지난 7G20 정상회의가 열린 독일에서 가진 데 이어 두 번째로서 3국 정상은 북한 위협에 대응하는 한미일 공조를 재확인하고 국제사회 공조 확대 방안도 모색할 전망이다.

 

그리고 트럼프 대통령은 11월 필리핀에서 열리는 미국-아세안 정상회의와 동아시아 정상회의, 베트남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회의에 참석할 예정이며, 앞서 스티브 배넌 전 백악관 수석전략가는 12(미국 워싱턴 현지시간) 홍콩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11월 중국을 방문할 것이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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