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약 인사돌플러스, 저소득층 ‘구강암 환자’ 지원하는 페스티벌 후원

김유림 기자 2017.09.12 15:28:47

▲10일 열린 ‘2017 스마일 런(Run) 페스티벌’ 참가자 출발 모습. (사진=동국제약)


동국제약은 지난 10일 진행된 ‘구강암 환자를 위한 2017 스마일 런(Run) 페스티벌’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서울 뚝섬한강공원에서 하프(Half), 10km, 5km, 가족걷기 코스로 진행됐다. 약 3000여명의 일반 시민들과 치과계 단체들이 참여했으며, 동국제약 임직원과 가족들도 대회에 직접 참가했다.

특히 이벤트 부스에서는 ‘인사돌플러스와 함께하는 부모님 사랑감사 캠페인’도 진행됐다. 부스 방문객들이 사랑의 온도계 모형에 부스 방문객들이 붙인 스티커 수 만큼 ‘효박스’를 기부하는 행사다. 어르신들의 구강건강 관리를 위한 칫솔과 치약으로 구성된 효박스는 동국제약과 협약이 체결된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를 통해 필요한 곳에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스마일 런(Run) 페스티벌’은 대한치과의사협회가 2010년부터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구강암을 알리고 조기예방에 대한 메시지를 전할 뿐 아니라 저소득층의 구강암 치료기금을 마련하자는 취지에서 기획한 사회공헌활동이다. 대회를 통한 수익금은 전액 저소득층 구강암 환자들을 위한 수술비로 사용하고 있다. 동국제약은 이 행사에 1회부터 매년 후원사로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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