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는 오는 27일 오후 2시 안성시립(중앙)도서관에서 안성평생학습대학 4회차 강연으로 안성시청 학예연구사로 재직하고 있는 홍원의 박사를 초정해 ‘안성 역사의 이해’라는 주제로 시민들에게 역사특강을 펼칠 예정이다.
홍원의 학예연구사는 이날 강연에서 안성의 역사적 의미를 지닌 전통, 문화, 유적, 인물, 등에 대해 강연 할 예정이다.
시관계자는 "이번 강연은 안성시민에게 우리고장의 뿌리와 역사를 알리고 역사 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실시한다. 이 강연을 통해 안성의 지명 유래와 안성의 불교 문화, 몽고 항쟁과 일제강점기에 항거한 민족 운동가 등에 대한 역사와 구석기 시대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우리고장의 역사를 알고 자긍심과 애향심을 기르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2017년 제14기 안성평생학습대학은 오는 12월까지 매월 네번째주 오후 2시에 지역 우수강사, 사회 저명인사 및 석학 등 명강사를 초청해 역사, 인문학, 웃음, 건강, 예술, 재테크 등을 주제로 안성시립(중앙)도서관(7월~8월) 안성맞춤아트홀(9월~12월) 등에서 강연을 진행 할 계획이다.
(CNB=이병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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