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베란다형 태양광 설치지원 사업 참여 희망 세대 모집

4인가구 기준 월 전기요금 약 1만 원 정도 절약할 수 있어 장기간 활용 시 가계에 전기료 부담 완화될 듯

이병곤 기자 2017.06.19 16:23:59


오산시는 생활 속 친환경에너지 보급 확대를 위해 올해부터 베란다형 태양광 설치 지원을 위해 예산 1억 원을 확보하고 참여 희망 세대를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각 가정에서 친환경 에너지를 생산·소비할 수 있도록 아파트 베란다를 활용해 300W이하의 미니 태양광 설치를 지원하는 시범사업으로 신청은 예산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이뤄진다.

250W급 기준으로 미니 태양광의 설치비용은 75만 원으로 이중에 60%인 45만 원을 시에서 지원하게 되며 전력 생산량은 월 25KW로 4인가구 기준 월 전기요금을 약 1만 원 정도 절약할 수 있다고 시는 설명했다.

발전시설은 태양광 모듈, 발코니 고정장치 및 소형 인버터 등으로 간단히 구성돼 작은 공간에 간편하게 설치 가능하며, 가전제품처럼 콘센트에 꽂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오산시 관계자는 “이번 시범사업에 시민들의 호응도가 높을 경우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CNB=이병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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