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우원식 제안으로 4당 원내대표 오후 전격회동

강경화·김이수 문제 등 인사청문 대치정국 해법 논의…野 “성과 없을 듯”

심원섭 기자 2017.06.15 13:25:54

▲더불어민주당 우원식 원내대표의 제안으로 자유한국당 정우택·국민의당 김동철·바른정당 주호영 원내대표 등 여야 4당 원내대표는 15일 오후 국회에서 전격 회동할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끌고 있다.(자료사진=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우원식 원내대표의 제안으로 자유한국당 정우택·국민의당 김동철·바른정당 주호영 원내대표 등 여야 4당 원내대표는 15일 오후 국회에서 전격 회동할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끌고 있다.

 

여야 4당 원내대표의 전격회동은 청와대의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 임명과 강경화 외교부 장관 후보자 임명 방침으로 여야간 대치전선이 형성된 가운데 문재인 정부의 1기 내각 인사청문회 및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등 정국 주요 현안을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야당이 일제히 부적격입장을 밝히고 있는 강 후보자의 인사청문보고서 채택 문제, 김이수 헌법재판소장 후보자의 청문보고서 채택 및 임명동의안 표결 등이 집중 논의될 예정이며, 또한 정부·여당이 내놓은 추가경정예산안과 정부조직법 개정안 처리 등 현안과 관련해 의견을 나눌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민주당 강훈식 원내대변인은 CNB 뉴스와의 통화에서 여야가 대치해있는 현시점에서 각당 지도부가 머리를 맞대고 논의가 필요한 상황인 만큼 여당인 민주당 우원식 원내대표가 대화를 제의 한 것이라며 따라서 오늘 회동에서 인사청문회를 비롯한 추경 등 전반적으로 막힌 정국을 풀만한 해법들을 논의할 것이며, 이외에도 정부조직법, 국회 위원회 등 정비를 해야 할 상황 등이 많을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이날 회동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 임명을 강행한 것에 대해 한국당을 필두로 야권의 반발이 큰 상황에서 민주당의 바람대로 여야가 모두 만족하는 성과가 나올지는 미지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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