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평창 조직위, 마스코트 활용 라이선스 상품 판매 개시

공식기념품, 내년 1월 개설 조직위 온라인 스토어 통해 구입 가능

유경석 기자 2016.10.28 15:36:49

▲2018평창동계올림픽 마스코트인 반다비(좌측)와 수호랑(우측). (사진=2018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와 패럴림대회 마스코트인 '수호랑'과 '반다비'를 활용한 라이선스 상품이 본격적으로 판매된다.


28일 2018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달 평창동계올림픽 G-500일 행사에서 공개했던 라이선스 상품 중 수요가 높은 인형과 스포츠 의류를 우선 상품화해 판매한다.


동계조직위는 이번 라이선스 상품 판매를 기점으로 평창 동계올림픽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고조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평창엠블럼과 대회룩을 활용한 스포츠 의류는 조직위 공식 상품화권자인 노스페이스 전국 매장 및 온라인 스토어에서 판매중이다.


마스코트 인형은 초도 판매임을 감안해 200개 한정판으로 출시된다.


마스코트 인형은 노스페이스 키즈 매장과 주요 매장에서 판매할 예정이다.


다만 판매추세를 고려해 생산량과 유통망을 확대할 계획이다.


한편 2018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 마스코트 및 엠블럼 등을 활용한 다양한 공식기념품은 내년 1월에 개설되는 조직위 온라인 스토어를 통해 국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