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조 테리우스 신성우가 일반인 여성과 4년간 교제 끝에 결혼에 골인한다.
신성우는 27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좋은 소식을 여러분들께 구체적으로 알려드렸어야 하는데 기사가 새어 버렸네요”라고 운을 뗀 뒤 “이 시국에 실시간 검색에 재물이 되는듯 하여 맘이 좀 개운치 못하지만. 일정이 잡히는대로 확실한 말씀 올리겠습니다. 축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밝혔다.
예비 신부는 15세 연하인 것으로 알려졌다.
신성우는 지난 1992년 1집 앨범 ‘내일을 향해’로 데뷔한 후 뮤지컬 배우로 활동 영역을 넓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