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화훼이 스마트폰 H를 단독 출시

선명규 기자 2016.09.27 16:45:51

LG유플러스가 화훼이 H폰을 단독 출시하며 중저가 시장 라인업 강화에 본격적으로 뛰어든다.
 
LG유플러스는 글로벌 스마트폰 제조사 화웨이의 H폰을 29일부터 이동통신 3사 중 단독으로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출고가는 24만 2천원이며 출시 색상은 블랙, 화이트 2종이다.
 
H폰은 고화소 카메라와 5.5인치 대화면, 3,000mAh 배터리 등 프리미엄 스마트폰에 뒤지지 않는 성능을 갖췄다.
 
H폰은 사진에 최적화된 후면 1천300만, 전면 800만 고화소 카메라를 장착했다. 시간의 흐름을 동영상으로 담을 수 있는 ‘타임랩스’, ISO·조리개·셔터 스피드를 조절해 촬영할 수 있는 ‘전문가 모드’ 등을 활용할 수 있다.
 
여기에 카메라 촬영 버튼 누르지 않아도 자연스러운 미소를 자동으로 촬영하는 ‘스마일 셔터’, 초기 설정을 통해 얼굴을 자동인식하고 사진 촬영 시 내 모습을 원하는 만큼 자동 보정해주는 ‘퍼펙트 셀피’, 클릭 한 번으로 얼굴에 메이크업을 해주는 ‘메이크업 모드’ 기능 등을 탑재했다.
 
시중 중저가 단말기 중 최대 사이즈 폰트를 심플 UI를 통해 지원하는 등 사용자에게 시각적인 편리함을 준다.
 
배터리 용량은 3,000mAh로 고화질 영화(2시간 기준)를 10시간 연속 감상할 수 있다. 1.5G Octa CPU와 2GB RAM으로 고성능 게임도 무리 없이 즐길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H폰 출시를 맞아 추가 요금 할인 혜택을 안내하고 ‘배보다 배꼽이 더 큰 H폰 반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H폰 구매 고객 중 공시지원금 수혜 고객 한정으로 슈피겐 정품 가죽 케이스를 증정하며, 내달 12일까지 구매한 모든 고객에게 화웨이 메이트북, 태블릿, 블루투스 스피커, 보조배터리 등을 추첨을 통해 선물한다.
 
H폰 이벤트 페이지(www.upluslte.co.kr)에 접속해 바이럴 영상 시청 후 가장 마음에 드는 스펙에 투표하고 감상평을 개인 SNS에 공유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내달 12일까지 참여 가능하며 이벤트에 당첨된 고객에게는 화웨이 블루투스 스피커, 보조 배터리, 이어폰,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등 다양한 선물을 증정한다.
 
H폰을 구입할 때 기존 프로그램이나 제휴카드를 활용하는 것도 좋다. 기존 2G나 3G폰을 사용하던 고객이 H폰으로 전환 가입하면 ‘생애 최초 LTE할인’을 받을 수 있다. ‘생애 최초 LTE할인’에 따라 청소년이나 시니어는 월 1만1천원, 일반 고객(만 20세~64세)은 월 5천500원 요금 할인을 받을 수 있어 부담을 덜 수 있다.
 
추가로 제휴카드를 활용하면 더 큰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H폰을 ‘LG U+ 라이트플랜 신한카드’로 구매하면 전월 실적에 따라 30만원 이상 사용 시 월 1만원, 70만원 이상 사용 시 월 1만 5천원 할인을 받을 수 있다. ‘LG U+ 신한카드 Smart 체크’ 카드로 구매 하면 전월 실적이 30만원 이상일 경우 3천원을 돌려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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