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2017년 꿈나무기자단 300여 명 모집

현재 도내 초등학교 3∼5학년 대상, 올해 12월 발대식 갖고 1년간 어린이 기자단 활동

이병곤 기자 2016.09.27 15:16:23

경기도가 꿈과 열정을 갖고 경기도 곳곳을 누비며 기자의 꿈을 실현할 경기도 꿈나무기자단 300여 명을 모집한다.


꿈나무기자단은 도정에 대한 어린이들의 이해를 넓히고 경기도민으로서 자긍심을 갖도록 하며 도민과 더 가까이에서 소통하기 위해 지난 2013년부터 경기도가 운영하고 있는 어린이 기자단으로 이번이 5기째 모집이다.


모집대상은 2016년 현재 도내 초등학교 3∼5학년으로 열성적으로 기자단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학생이며 모집기간은 오는 10월 25일 18시까지 한 달 동안이며 꿈나무기자단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기자단 신청 접수 시에는 지원서 1부, 지도교사(담임교사) 추천서 1부,  경기도 관련 취재기사 1부를 작성해 첨부하여야 한다. 꿈나무기자단으로 선발되면 경기도정과 관련된 현장탐방을 비롯해 각 지역 소식과 문화행사 등을 취재하는 경기도민기자단으로 활동하게 된다.


2017년 꿈나무기자단 선정결과는 오는 11월 1일 기자단 홈페이지에 발표하며 선정된 기자단은 올 12월 발대식을 갖고 1년간 활동한다. 활동 혜택으로는 매월 우수 기자를 뽑아 소정의 상품과 함께 격려하며 분기에 1회씩 도지사 표창도 수여한다. 


박태환 경기도 홍보미디어담당관은 “꿈나무기자단은 순수한 어린이의 시각으로 경기도 곳곳을 취재하면서 창의적인 생각으로 경기도 구석구석을 밝게 비춰주는 굿모닝 경기도의 대표 소식꾼”이라고 소개하면서 “기자를 꿈꾸는 열정적인 어린이들이 꿈나무기자단에서 꿈을 꽃피우길 바라며 아울러 경기도를 많이 이해하고 더 많이 사랑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CNB=이병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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