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아시아나그룹, 28일 광화문 사옥에서 '아름다운 로비음악회' 개최

선명규 기자 2016.09.27 11:35:02

금호아시아나그룹이 오는 28일 저녁 6시 15분에 광화문 금호아시아나 사옥 1층 로비에서 문화가 있는 날 ‘아름다운 로비음악회’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열리는 ‘아름다운 로비음악회’는 ‘클래식 포유’를 타이틀로 꾸며진다.


피아니스트 정환호, 김기경, 최영민 등 ‘피아노 옴니버스’팀은 정통 클래식부터 크로스오버 레퍼토리까지 피아노의 다채로운 매력을 들려줄 예정이다.


하이든 피아노 소나타와 모차르트 작은별 변주곡 등을 편곡해 듀오, 트리오 등 다양한 연주형태로 선보인다.
 
한편 금호아시아나그룹은 ‘문화가 있는 날’ 공연을 서울뿐만 아니라 지역으로도 확산해 나가고 있다. 


오는 28일에는 지난 7월 리모델링을 통해 새롭게 개장한 전주 고속버스터미널 야외광장에서 저녁 6시부터 ‘박형준’의 탭댄스&보컬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또한 광주 금호터미널 유·스퀘어 야외광장에서도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28일 저녁 6시부터 클래식 앙상블 ’92.5’를 초청해 대중들에게 친숙한 음악을 들려줄 예정이다.
 
금호아시아나그룹은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에는 보다 많은 국민들이 양질의 공연을 관람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라며 “서울 및 각 지역에도 이러한 공연을 확산시키는 게 목표”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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