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민수 삼성화재 사장, 현장 직원들과 ‘소통’ 눈길

이성호 기자 2016.09.26 15:45:51

▲(사진=삼성화재)

삼성화재는 지난 24일 남산골 한옥마을에서 안민수 사장과 임직원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소통 간담회’를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지난해부터 매분기 진행중인 ‘소통 간담회’는 경영진과 직원 간 격의 없는 대화를 통해 경영 전략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자리로 이번에는 ‘옛것을 익히고 그것을 바탕으로 새것을 안다’는 선조들의 지혜를 되새기며 ‘견실경영’의 단단한 토대를 만들자는 취지에서 기획됐다는 것.

안민수 삼성화재 사장은 “화창한 가을날, 직원들과 함께 호흡하고 대화하는 뜻 깊은 자리였다”며 “이런 소통을 통해 만들어진 공감대를 바탕으로 4분기에도 한 방향으로 나가도록 하자”고 말했다.

한편, 삼성화재는 창의적이고 열린 기업문화 정착을 위해 다양한 소통 활동을 진행 중이라며 특히 경영진의 현장방문, 도시락 미팅 등 CEO의 다양한 활동을 소개하는 ‘CEO 생생톡톡(生生Talk-Talk)’ 코너도 인기가 높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고객감동을 실천한 직원 및 RC 대상으로 ‘칭찬택시’ 운영 및 ‘칭찬愛데이’를 통해 매월 고객만족 직원을 선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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