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경기도 광주 ‘힐스테이트 태전 2차’ 9월 분양

손강훈 기자 2016.09.21 10:22:44

▲힐스테이트 태전 2차 투시도. (사진=현대건설)

현대건설이 오는 9월, 경기도 광주시 태전 7지구에서 ‘힐스테이트 태전 2차(10, 11단지)’ 총 1100세대를 분양한다.
 
힐스테이트 태전 2차는 10단지 지하 3층~지상 최고 23층, 5개동 전용면적 62~84㎡ 총 394세대, 11단지 지하 4층~지상 최고 23층, 10개동 전용면적 62~84㎡ 706세대로 이뤄진 아파트다. 

전 세대 남측향(남동․남서) 배치와 약 64%가 4-Bay 판상형 설계로 거실과 주방이 이어지는 오픈형 주방설계로 개방감을 극대화했다. 

또 자녀방․주방 등의 공간을 가변형 벽체로 제공해 학습공간·수납공간 강화형 등(일부 해당타입 기준) 입주고객의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맞춤형 설계를 적용했다. 

범죄에 취약한 공간을 원천적으로 줄이고 사각지대를 최소화한 CCTV․지하주차장 비상벨․단지 내 산책로 보안등 설치 등 24시간 안전한 단지를 구현하는 범죄예방환경설계(셉테드:CPTED) 인증을 받을 예정이다. 

각 개별 세대에는 외부인들의 접근․침입 등을 감시 할 수 있는 현관안심카메라를 설치해 입주고객이 보다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전기․수도․가스 사용량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세대별 에너지 관리시스템(HEMS : Hillstate Energy Management System)’이 적용되고 대기전력차단 시스템, 실별온도제어 시스템 등을 갖춰 에너지 절감이 가능하다.

무인택배시스템, CCTV, 저층부 가스배관 방범커버 등이 설치돼 보안성 및 안전성을 강화했고, 10인치 월패드, 스마트 주방TV, 공동현관 자동출입시스템, 지능형 주차정보시스템 등도 적용돼 편의성을 높였다.

더불어 힐스테이트 태전 2차가 속해 있는 태전·고산지구(태전 1~9지구, 고산 1~3지구)에는 복선전철 광주역, 제2영동고속도로(초월나들목), 서울~세종고속도로 등이 개통예정으로 서울은 물론 전국을 다니기도 용이할 전망이다.

현대건설 분양관계자는 “교통여건이 다소 불편했던 경기도 광주가 최근 연이어 발표된 교통사업 계획들로 수도권 남부 교통 요충지로 떠오르게 되면서 분당과 판교, 강남까지 이동이 편리해 이들 지역 전세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며 “특히 먼저 분양 완료한 힐스테이트 태전 1차와 함께 4000여 세대 이상의 힐스테이트 브랜드 타운이 형성되어 현대건설만의 탁월한 주거공간을 입주고객에게 제공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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