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B하나은행, 은행 통합 1주년 ‘두리하나 적금, 정기예금’ 선봬

이성호 기자 2016.08.22 11:18:28

▲(사진=KEB하나은행)

KEB하나은행은 은행 통합 1주년을 맞이해 다양한 손님들을 우대하는 ‘두리하나 적금, 정기예금’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두리하나 적금은 새손님이나 기존 거래손님 모두 혜택을 받을 수 있고, 계약기간(1,2,3년제) 중 1인 1계좌로 매월 50만원 한도 내 정기적립 또는 자유적립 방식을 선택할 수 있다. 

우대금리 항목은 새손님(연0.5%), 단체손님(연0.3%), 장기.주거래손님(최대 연0.3%), 두리하나우대(연0.1%)로 구성돼 최대 연 1.0%까지 제공되며, 두리하나 정기예금과 동시 가입 시 연0.1%의 추가 금리도 제공된다.

두리하나 정기예금은 새손님, 가족단위 손님, 추천손님, 두리하나 적금 가입손님 등에게 최대 연 0.3% 우대금리가 제공되는 정기예금으로 가입기간은 1년, 가입금액은 1인당 최대 3000만원이다. 

우대금리는 최대 연 0.3%까지로, 가입일 현재 KEB하나은행 예금 잔액이 30만원 미만인 경우 연 0.2%, 가족 2인 이상이 동시 가입 시 가입 가족에게 모두 연 0.1%, 추천가입 시 추천인, 피 추천인 모두에게 각각 연 0.1%, 두리하나 적금 동시 가입 시 연 0.1% 등이다. 

KEB하나은행은 이번 상품 출시 기념으로 오는 9월말까지 판매되는 모든 계좌에 대해 은행이 1계좌당 1000원씩 기부금을 출연해 통일사업 관련단체를 후원할 예정이며, 10월말까지 가입 손님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도 병행한다. 

김기용 KEB하나은행 리테일상품부장은 “은행통합을 기념해 다양한 손님들에 대한 감사함을 담아 신상품을 출시했다”며 “향후에도 다양한 금융상품을 통해 손님에게 힘이 되는 금융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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